신차 오너 주목! 신차 길들이기 Check list 3

 

갖고 싶었던, 새로운 것을 손에 쥐게 된다는 것은 그 어떤 일보다도 설레는 일입니다. 특히 그것이 삶의 질을 단번에 높여주는 요소라면 만족도가 더욱 배가 될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바로 신차 구매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신차 길들이기가 필요하다 점, 알고 계셨나요? 최근 신차 구매를 했거나 계획하고 있다면, 제대로 된 자동차관리 방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신차 길들이기 안 하면? 꼭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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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exels

신차 길들이기가 중요한 이유는 신차 검수 과정이 단순히 차에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라이프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거나, 장기적인 측면에서 차량의 수명 및 연비, 성능을 향상시키며 나의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드라이빙이 불가능해집니다. 작은 결함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새차 출고 시에는 이상이 없더라도, 신차 길들이기로 부품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마찰하도록 도와주어,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2. 신차 길들이기, 자동차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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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새로운 물건을 구매하면 조심히 사용하려고 합니다. 물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편하게 사용하게 되어, 어디선가 하나둘 고장이 나기도 하는데요. 이는 자동차관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차 구매 직후에는 주의하지만 이후에는 관리에 소홀하게 되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오래타기 위해, 신차 길들이기만큼 중요한 것은 자동차케어와 운전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차 길들이기 체크리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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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차증후군 원인 제거

새차증후군이란, 신차를 탈 때 두통, 호흡곤란, 구토 등이 나타나는 증상을 일컫는 것으로 자동차의 실내 환경이 오염되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차 구입 시 차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출고한지 얼마 되지 않은 차량은 신차 내장재에 사용이 된 자재나 접착제 등으로 인해 실내에 유기화학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새차증후군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새차증후군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 비닐 제거하기

새차의 상징인 비닐을 모두 뜯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비닐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못하고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차 구매 후 비닐은 바로 제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환기시키기

비닐 제거 뿐만 아니라 운전 전에 5분 정도 문을 열어 차량의 유해물질 농도를 낮출 수 있도록 환기하면 새차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창문을 닫고 실내 온도를 높인 뒤에 환기하는 베이크아웃(bake out)으로 유해물질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충분히 환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발판매트 세척하기

발로 밟는 부분으로, 가장 쉽게 더러워지는 발판매트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려서 사용하면 청결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2) 매뉴얼 확인

신차 구매 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매뉴얼을 잘 확인하고 신차 검수를 꼼꼼하게 해야합니다. 새차를 문제 없이 오래 사용하기 위해 거론되는 대표적인 매뉴얼은 제조사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권장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속, 급가속, 급제동 삼가기
  • 주행 시 엔진 회전수 4000RPM 이내 유지하기
  • 장시간 공회전 피하기
  • 시동 후 바로 출발 지양하기
  • 장시간 고속 주행 지양하기 등

이는 자동차관리, 신차 길들이기의 기본이며 엔진 및 제동 관련 부품에 부담을 주면 안 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3) 소모품 교체

신차 길들이기가 끝나면 엔진오일 교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에 해당됐지만,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들은 가공 기술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제조사에서 설명하는 주기에 따라서는 적절하게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모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는 3~5년에 따라서 부품 교체가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차량마다 특징이 다른 만큼, 나의 차는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자동차관리 방법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차 오너를 위한 커뮤니티, 겟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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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겟차

차를 구매하고 꼼꼼하게 신차 검수를 한 후 신차 길들이기까지 마친다면 드디어 차를 탈 준비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도 하고 싶고, 뽐내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는데요. 겟차에서는 이제 막 내 것이 된 신차를 자랑할 수도 있고, 또 신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직접 구매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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