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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BMW 초보자 가이드 : 계약부터 출고 과정까지 알아보자!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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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Lv 96
조회 수147

네 그냥 제곧네에요 BMW 계약부터 출고까지의 과정을 정리한 초보자 구매 가이드입니다. 사실 제목만 BMW지 다른 수입차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거 같이요, 수입차 입문이 가장 많은 브랜드가 BMW인 만큼 BMW로 준비했습니다.

1.가계약 (계약금 입금) 고객과 딜러 간의 계약서 작성이 이루어지는 단계로 계약금을 입금하면 대기 순번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팁> 자사 금융 이용 대부분의 비엠 딜러사들은 비엠더블유 파이낸셜 이용 고객에게 우선 배정을 해줍니다. 즉 현금 구매 예정이라도 차량을 빨리 받고 싶으신 분들은 선배정을 위해 스마트 할부 등을 이용하여 출고받은 뒤, 원금의 일부만 남기고 완납하는 방식을 추천드려요

2. 순번 배정 계약금 입금이 확인되면 대기 번호가 부여됩니다. 특히 BMW는 이 단계에서 '누가 먼저 차를 받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들이 존재하는데요, <재구매 & 트레이드인> BMW 재구매 고객이나 기존 차량 반납(트레이드인) 조건 이용 시 최우선 순번(1순위)으로 배정됩니다. 이 과정에서 신규 구매 고객은 대기 중에 재구매 고객에게 순번이 밀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스마트 할부로 앞순번을 부여 받았더라도 스할 + 재구매 + 트드 고객이 등장하면 순번이 밀리는 아주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는 셈이쥬 ㅎ 만약 평택항에 재고가 있다면 1~2주 이내 차량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3. 입항 대기 (인고의 시간) 원하는 사양의 재고가 국내에 없다면, 차량이 한국으로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에서 인기 모델은 물량이 꾸준히 들어오므로 회전률이 빠르지만 M3 투어링, X5 50e 프로와 같은 유니콘 차량들은 입항 물량이 적어 한 끝 차이로 배정을 못 받는 등 딜러와 고객 모두 가장 애가 타는 시기입니다.

4. 입항 및 최종 배정 (Feat. PDI) 유럽/미국에서 선적된 차가 평택항에 도착한 단계입니다. 이 과정에서 BMW 코리아가 딜러사에 물량을 배분하고 딜러사는 순번에 따라 고객에게 차대번호를 배정합니다. 재수가 안좋으면 이 과정에서 TC (테크니컬 캠페인), 또는 리콜이 걸려 강제로 차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본인이 경험함 ㅜㅜ)

5. 탁송 (평택항 → 전시장) PDI를 마친 차량이 캐리어카에 실려 전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아직 이 과정은 차량이 고객 명의로 등록되기 전이기 때문에 전시장에 방문하여 내 차의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보통 차가 전시장에 도착하면 딜러분들이 하나하나 검수해서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주긴 하는데 저의 경우는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 반차내고 전시장 가서 확인했어요 ㅋ

6. 잔금 입금 및 등록 차량에 이상이 없다면 나머지 차량 대금을 치릅니다. 원칙은 차량 검수 후 입금이지만, 딜러사 규정에 따라 '출고 요청'을 위해 4번에서 잔금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가급적이면 전시장에서 실물을 보고 입금하겠다고 딜러와 사전에 잘 협의하는 것이 안전하긴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다 이렇게 진행했음) <필독 - 인수 거부와 차량 등록 주의사항> 차량 대금을 완납하면 차량 등록 사업소에서 '차량 등록'과 '번호판 발급'이 진행됩니다. 번호판이 달리는 순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하자가 발견되어도 인수 거부가 불가능합니다. (교환/환불이 매우 어려워짐) 반드시 등록 전(번호판 달기 전)에 꼼꼼하게 차량 검수를 마치고 이상이 없을 때 등록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하세요.

7. 차량 인도 전시장 / 딜러 역량 또는 고객 자부담을 통해 거주지 탁송으로 차량을 출고하는 단계입니다. 차량을 인도 받으신 후 인수증에 싸인하면 끝! 이상입니다... 사실 저보다 이 과정을 더 잘 알고 계시는 고수분들도 많아서 제가 틀렸거나 추가해야 하는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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