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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내달 출발 '다누리'..성공 고비는 '발사 60분, 24시간, 이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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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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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입니다.” 1969년 7월20일(미국시간) 인류 최초로 월면에 발을 디딘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달 착륙의 의미를 이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인류의 활동 범위를 우주로 확장시킨 일대 사건은 그렇게 전 세계인의 뇌리에 새겨졌다. 하지만 당시 한국은 다른 천체를 탐사하는 과학기술에 큰 관심을 가질 만한 형편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 다음달 3일 오전 8시20분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만든 한국의 첫 번째 달 탐사용 궤도선 ‘다누리’가 발사될 예정이다. 인류의 첫 달 착륙 뒤 53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달을 탐사한 국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출발이 늦긴 했어도 한국의 도전이 큰 의미가 있는 이유다. 다누리는 지구 궤도를 벗어나 운영되는 한국 최초의 우주 비행물체이기도 하다. 다누리가 달 상공에 도착하려면 발사 뒤 4개월 반이 걸린다. 그사이 임무의 성패를 가를 몇 번의 고비가 있다. 발사 직후 지상국을 향한 안테나가 정상적으로 펼쳐져 작동해야 한다. 달에 가는 비행궤도를 다잡을 최대 9차례의 ‘궤적 수정 기동’도 실수 없이 해내야 한다. 이 과정이 모두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달을 탐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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