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320i M 스포츠 P2 출고 후 1년 27,000 주행후기

단이엘Lv 27

25.06.21

3,611

BMW 3시리즈 24년식

320i M 스포츠 P2

출고가

6,170 만원

최종 거래가

5,200 만원

평점

5.0 / 5

단이엘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5.0점

왜 우주명차라고 불리는지 체감하고 종종 M340i 가 아른거리는 계기가 됨. 쏘카로 현대,기아 타본게 다지만, 공도 일상 주행에서 이보다 더 만족스러운 차는 없을 것 같음. 차체가 그랜저보다 작은 소나타 급(D세그먼트)인지라 좁은 지하주차장, 주차, 주행시 크게 불편함이 없음. 실내는 가끔 국산차 타보면 역체감은 있으나, 감당 가능한 편. 개인적으로 패밀리카 운용 가능하다고 봄.

성능

5.0점

코너링 직빨 모든면에서 아쉬울 게 없다고 생각됨. 운전에 대해 무지했던 본인을 운전에 재미를 붙여준 차. 자꾸 공도에서 베르스타펜 빙의하게 만듦. 190마력인데 솔직히 출력면에서 타 국산차 비교시 아쉽단 생각은 안 듦. 다만 M340i가 아른거리며 더 높은 출력에 대한 갈망은 커짐. 구매고민중이라면 그냥 바로 M340i로 가야함. 그게 돈아끼는 길임. 본인도 출고하고 3개월까지만 해도 320i msp로 만족하고 타기에 자신 있었으나, 운행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M340i 는 얼마나 더 잘 나갈까?에 대한 생각이 더 자주 운전자를 괴롭힘.

디자인

5.0점

날렵하고 강렬한 눈매. 심플하게 매력적인 뒷태. 적당한 크기의 블랙그릴. 이보다 완벽한 디자인은 없다 생각함. 엔젤아이때를 사람들이 많이 칭찬하는데, 그당시 차에 관심이 없었을 시기라 그런가 오래된 디자인에 대한 궁금함이나 아쉬움은 없음. 노이어 클라쎄로 풀체인지 되기 전에 M340i 출고하는 게 목표.

옵션

5.0점

헤드업 디스플레이 없는차 이제 불편해서 못탐. 여름 통풍시트는 없어도 잘만 타는 중. (개인견해인데, 어느차를 타던 굳이 필수인가.. 생각은 듦) 겨울 핸들열선 온열시트로 따숩게 재밌는 드라이브 shovel possible. 계기판에 티맵연동되는거 아주 dog honey option인데 생각보다 앱자체가 불편해서 네이버지도앱 주로 씀.(타앱사용시 계기판에는 안띄워줌) 차량 스피커 크게 관심 없었는데, 하만카돈 들어보니 너무 만족하면서 타는 중. 무선충전 가능한데 폰 발열때문에 잘 안쓰고, 디지털키 항상 올려놓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 중.

유지관리

5.0점

출고후 1년, 3만키로 가까이 타는동안 고속주행 즐기고 주말마다 장거리여행 쏘는데, 보증으로 엔진오일 와이퍼 갈아줬고, 문제되는 부품 없었음. 센서 잘 작동중. 공기압 잘 유지중. 브레이크 패드 캘리퍼 등 이상 없음. 보증끝나기 전에 기변할거라 이부분은 잘 모르겠음..